안녕하세요 :-)
오늘은 새로운 책 소개 드립니다!
요즘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의 도약:부와 나를 연결하는 돈 공부의 힘
COUPANG
www.coupang.com
사실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시장이 크게 출렁이면서 대한민국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났죠!
동학 개미 운동.
3월에 밑바닥까지 내려갔던 시장지수는 지금은 몹시 호황입니다.
미국 연준이 달러를 뿌리며 어두웠던 경제는 돈이 마구마구 돌아다니고 있어요.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가서 30대들은 영끌해서 아파트를 사고 있으며
요즘엔 주식을 하지 않으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정말 잘 하고 있는 걸까? 생각해 보니 나는 경제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데... 싶을 때!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지은이 박정선씨는 꼭 우리 옆집에 사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투자도 많이 해보지만 왜 내가 산 건 안 오르고 기껏 고민해서 팔았더니 금세 오를까? 하는 우리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본주의'와 '돈'의 생리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한 바를 이 책에 잘 적어 놓으셨더라고요.
책은 쉽게 경제의 개념부터 설명합니다.
'경제'하면 저도 학교 다닐 때 배운 수요와 공급의 법칙 그래프만 떠오르는데 이 분은 그것을 정확히 알고 그 수준부터 설명해 줍니다.
돈이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은행이 왜 생겨났는지? 주식이란 무엇인지, 채권과 ETF는 이런 것이라는 개념 설명부터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설정까지 쉬운 수준으로 단순하지만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저도 경제생활을 하는 사회인이다 보니 이것저것 투자하고 돈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을 읽고 어렴풋이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해 명확화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워런 버핏 등의 유명한 미국 부자의 대가들이 가진 마인드도 한 번 더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고요.
왜 일반인들이 개미로 성공할 수 없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내가 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번 더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돈을 공부하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는 마흔 넘어 시작했다고 하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작가의 글 중에 '앎의 차이가 삶의 차이가 되지 않는 세상을 바라며..'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세상을 살아야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모두가 부자가 되는 세상을 꿈꾸며 이 책을 초보자의 발걸음을 딛는 시작으로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경제의 역사부터 20년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지금까지 달려온 세계 경제의 흐름을 책 속에서 논리적으로 접해볼 수 있답니다.
지금 나의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드려요.
작가가 말하는 머니-라이프 밸런스를 위해 우리의 경제/금융 지식을 쌓고 이를 토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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