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집콕]크리스마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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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나갈 수 없는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그것은.... 레고 :-)

 

 

난 이제까지 태어나서 레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뭔가를 만들어본적은 없었는데

해보고 느낀점은....

왜 하는지 알겠다.

....  Destiny!!

 

적당한 크기의 레고를 선물 받았다.

크리스마스 캐럴이라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받고 호기심 반/설렘 반으로 시작해보았다.

정말.. 시작하자마자 흠뻑 빠져버림.

 

 

설명서조차 레고스럽게 귀엽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난 이 그림책에 사용설명서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여하튼 귀여운 것 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조립을 시작했다.

 

그리고 2일 만에 완성!

이 책은 서랍장도 된다.

너무 귀여운 이것들...!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생각지도 않은 집콕 취미.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왜 키덜트라고 하는지 알겠다.

조립하면서 참으로 행복했음..

 

P.S 우리 부모님은 왜 어릴 때 이런 장난감을 사주지 않으셨나요?!

 

LEGO LEGO Holiday Limited 40410 Tribute Charles Dickens 크리스마스 캐롤 장난감 선물